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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앤유-특허

과자 특허 출원 등록, 우선권 주장이란?

by 하앤유 특허법률사무소2022.11.09조회수 255

 

과자 특허 출원 등록 우선권 주장이란?

 

 

무심코 먹던 과자에 특허 기술이

입이 심심할 때 찾게 되는 과자!

과자에도 특허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 주변에 있는 많은 것들에

지식재산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느낄 수도 있겠는데요.

그만큼 특허권은 산업 활동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무형의 재산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과자, 스낵, 제과 업체들은

과자 특허 출원 등록을 통해

과자를 만들고 판매하는데 관계되는

자사의 기술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과자 특허권

제조방법, 포장용기까지

과자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그리고

과자를 담는 포장용기도 특허가 가능합니다.

주식회사 청우식품의 과자 특허 출원 등록 사례를 통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김 스낵 및 그 제조방법 및

그 제조방법에 의한 김 스낵' 특허입니다.

본 발명은 김 스낵을 제조하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는데요.

 


 

김의 함량을 10% 이상으로 증가시켜 김의 풍미를

증대시키고, 스낵 섭취 시 바삭함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발명의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 다른 등록특허인 '과자류 포장용기' 입니다.

 


 

본 발명은 과자 용기의 외부에서 가해지는 외력에 의한

용기 형상의 변형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내부에 수납된 스틱형 과자가 부러지는 것을

방지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허 우선권 주장 출원이 뭐죠?

'오리온'은 업계 최고의 해외 시장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첫 해외 진출 국가인 중국을 시작으로 현재는

베트남, 러시아에도 생산 공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열풍이 불었던 오리온 과자 '꼬북칩'은

제조 설비에 대하여 과자 특허 출원 등록을 받은

제품으로, 바로 지난해 호주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만약 해외 시장 개척을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조약우선권 제도'에 대하여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한 국가에 출원한 특허의 내용과 동일한 내용으로

다른 나라에 특허를 출원하고자 할 때,

먼저 출원한 나라의 출원일로 우선권을 주장하면

그 날짜로 특허요건 판단일을 소급해 주는 것인데요.

 


 

국내 특허를 기반으로 해외 특허를 등록하고자 한다면

우선권주장의 기초가 되는 국내 특허의

최초 출원일로부터 1년 이내에 국제 출원을

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국내에서 과자 특허 출원 등록을 진행했다고 해도

해외 시장에서는 국내 특허권을 실시할 수 없습니다.

특허는 등록받은 해당 국가 안에서만 효력이

발생하는 권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선권 주장 시에는 선출원과 후출원의 출원인이

동일해야 하며, 특허청구범위에 기재된 발명의

동일성이 존재해야 합니다.


 

 

관련해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꼭 전문가와 상담하여 진행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