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팝마트 공식 홈페이지 / 리사 인스타그램
■ 글로벌 히트, 짝퉁 시장도 동반 성장
최근 중국 팝마트(Pop Mart)의 캐릭터 ‘라부부(Labubu)’ 인형이
블랙핑크 리사, 리한나 등 글로벌 스타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입니다.
그러나 인기만큼 짝퉁인 '라푸푸(Lafufu)' 시리즈가 대량 유통되며
중국 정부와 세관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 '라푸푸' vs '라부부'…유사상표 전략
짝퉁 인형에는 ‘Pob Mart’, ‘Lafufu’, ‘Lababa’, ‘Latutu’ 등
정품을 연상시키는 유사상표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상표법 회피를 노린 대표적 수법입니다.
출처: freepik
■ 방관에서 본격 단속으로
기존에는 가짜 제품의 유통을 사실상 방치하던 중국 당국이
2024년 6월부터는 대대적인 단속에 착수했습니다.
시장, 항구, 우편물까지 단속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 '라푸푸'도 상표 선점 등록
팝마트는 오히려 ‘라푸푸’라는 유사 명칭도 상표로 등록 신청해
도매시장에서의 가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상표 선점은 브랜드 보호의 핵심
'라부부' 인기 덕분에 가품도 유통되자
팝마트는 유사상표를 미리 선점해 방어에 나섰습니다.
이는 브랜드 보호 전략으로 상표출원의 대표 사례입니다.
■ 디자인 출원도 필수
라부부는 외형의 고유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인식을 얻은 제품입니다.
이러한 경우 디자인권 확보는 모방 방지와 수익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출처: TVBS NEWS/이영지 인스타그램
■ 이영지 ‘짭부부’ 구매 사례
가수 이영지는 시크릿 라부부 인형을 구매했다가
‘짭부부’로 밝혀지며 대만 뉴스에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처럼 모조품 문제는 소비자 혼란 및 피해로 이어지며,
향후 상표 침해 분쟁으로도 확대될 수 있습니다.
■ 정품 구별 요소
정품 라부부는 QR코드, 고리, 캐릭터 카드 등이 포함되며
이빨 9개, 라벨 문자 등 세부 디자인 요소도 중요합니다.
디자인권 등록 시 이러한 요소들이 권리 보호의 근거가 됩니다.
출처: freepik
■ 제조강국 → 브랜드강국 전환 중
중국은 단순 제조에서 벗어나 ‘브랜드 수출’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팝마트는 그 상징적인 사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IP 경제 강조
중국은 라부부 사례를 통해
지식재산권 기반의 IP 경제를 부각하고 있으며
디자인, 상표, 캐릭터 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육성하는 중입니다.
■ 짝퉁 대응을 위한 상표/디자인 선제 출원은 필수
■ 제품 외형이 중요한 경우, 디자인권 등록으로 법적 보호
■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한다면, 중국·미국 등 주요국 IP 출원 전략 필요
■ 가품 피해 방지를 위한 상표권 관리와 감시 시스템 구축 중요
이번 라부부(Labubu) 사태는 단순한 인형 인기 현상을 넘어
지식재산권(IP) 보호와 상표·디자인권 관리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하앤유특허법률사무소는
이처럼 지식재산 보호가 중요한 시대에
브랜드, 제품, 디자인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상표출원, 디자인권 등록, 모조품 대응 자문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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