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앤유 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상표등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상표등록이 필수라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요.
막상 상표를 등록하려고 하면
문자로 등록해야 할지, 로고로 등록해야 할지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지 몰라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럼 문자상표 vs 로고상표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요?
문자상표 vs 로고상표
상표 유형은 일반상표, 입체상표,
색채만으로 된 상표, 홀로그램 상표,
동작 상표, 소리 상표, 냄새상표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형태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문자상표와 로고상표를 두고 고민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기호, 문자, 도형 또는 이들을 서로 결합해서
만든 상표는 일반상표에 해당하며
여기에 색채를 결합할 수도 있는데
이로써 문자상표나 로고상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문자상표/로고상표/문자+로고상표
최근에는 문자로만 된 상표뿐만 아니라
로고상표를 함께 등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로고상표의 경우 특정 이미지를 각인시켜
브랜드 파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기업
애플사의 로고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죠.
이제는 누구나 '아이폰'이나 '애플'이라고 하면
'한입 베어 문 사과 모양'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문자상표와 로고상표는 각각 등록이 가능하며
문자와 로고를 함께 등록하거나
결합한 형태의 상표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문자상표 vs 로고상표 선행상표조사의 차이점?
상표등록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출원 전 선행상표조사가 굉장히
중요한 과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실 텐데요.
문자와 달리 로고상표의 경우 그 특성상
도형 검색이 추가로 필요하게 됩니다.
보통 셀프 출원을 할 때 특허청의 키프리스 사이트를
많이들 이용하시는데요.
무료 사이트를 통한 상표검색 시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로고상표의 도형 검색은
혼자서 진행하기가 매우 까다로우며
도형에 맞는 상품 코드를 찾는 데에도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상표권에 해박한 지식이 있는
전문 변리사가 직접 검색하고
전반적인 선행상표조사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자상표 vs 로고상표, 어떤 걸로 등록할까?
그렇다면 상표등록 시
문자상표와 로고상표,
어떤 걸로 등록하면 좋을까요?
등록 후 상표를 어떤 식으로 사용할 것인지
사용 행태에 맞춰 출원을 진행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문자상표만으로 식별력이 부족할 때
기호나 도형과 결합한 로고를 만들어
식별력을 보완해 상표권을 등록받는
전략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단 권리 범위에 있어서는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용 행태를 정확히 알고 적절한 보호범위를 가진
상표권을 취득해야 합니다.
출원인의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명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전문 변리사의 눈을 통해
선행상표조사를 진행한 후 출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자상표, 로고상표 어떤 걸로 등록하면 좋을지
여전히 고민되신다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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