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상표등록의 모든 정보
아직도 상표권 없으신가요?
우리는 누구나 이름을 가지고 있고,
상품이나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에는 상표명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니고 신뢰를 획득하기도 하는데요.
상표는 한 기업을 대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국제적으로 그 권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표를 독점적으로 소유하기 위해서는
특허청 상표등록이 필수입니다.
등록결정 이끌어내는 '식별력'
상표의 등록결정을 받기 위해서는
식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식별력이 없고 부등록사유에 해당하는 상표를
출원한다면 심사에서 걸러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간단하고 흔한 표장이나 보통명칭, 관용표장, 지리적명칭 등은
식별력이 부족하여 거절을 받게 되는 것이죠.
다만 예시를 든 표장 중에서도 상표로서 사용한 결과
식별력을 획득했다면
등록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외적인 사항은 등록 가능성 판단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특허청 상표등록을?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득점왕에 올라 화제가 되었던
축구선수 손흥민은 독자적인 브랜드를 론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수의 유니폼 등번호인 SON7을 뒤집어서 만든 상표 'NOS7'는 현재
특허청에 출원 및 공고가 되어 있습니다.
상품분류는 25류, 32류, 09류, 27류, 24류, 21류
등으로 확인됩니다.
상품분류란 해당 상표가 어떤 상품에 사용되는지
알 수 있는 것으로
이에 따라 상표의 효력이 미치는 범위가 확정되므로
출원 시 신중하게 정해야 합니다.
위의 분류 중 25류의 경우 의류에 관련된 것인데요.
얼마 전 손흥민 선수의 입국 당시
'NOS7'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직접 입은 모습이 뉴스 영상에 담기기도 했습니다.
우선심사신청의 이점은?
그런데 위 사례에서 한 가지 알 수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해당 상표의 출원서 접수일자는 올해 1월 초,
출원공고 결정일은 5월 초로
단 기간 내 심사가 진행되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상표의 우선심사 덕분에 빠른 진행이 가능했던
것인데요.
실제로 우선심사신청이 수리가 된 기록이 나와있습니다.
보통 특허청 상표등록을 준비할 때
출원에서 심사, 공고 절차를 고려하여
12개월 전후의 기간을 잡고
여유 있게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엔 전체적으로 출원율이 증가하고 있어
빠른 권리 확보를 위한 신속한 출원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상표 우선심사 조건이 맞아 신청이 가능하다면
상표를 출원한 순서와는 상관없이 먼저 심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상표권 획득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 사업적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 특허청 상표등록의 핵심 정보를 알려드렸는데요.
이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문의 주시고,
상표출원 이후 거절률이 높기 때문에
최선의 선택으로 등록에 성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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